-
11. 갑을그룹
갑을그룹 박창호(朴昌鎬.49)회장은 한때 재계에서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졌다.남들이 외면하는 별볼일없어 보이는 사업도 그의 손을 거치면 돈이 된다는 것이다. 그 첫째
-
권오기 부총리겸 통일원장관
한반도 상황이 중대 국면을 맞고 있다.북한동포들이 최악의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북한 최고의 이론가 황장엽(黃長燁) 노동당비서가 20일 서울에 도착했다.북한의 통치이념인 주
-
대전 둔산 정부3청사 내년 상반기 입주완료
특허청.철도청.조달청등 현재 서울과 과천에 흩어져 있는 정부 10개 외청이 내년 2월부터 6월 사이에 대전 둔산신시가지내 정부제3청사로 이전된다. 9일 정부3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
-
실내조경 - 공기정화.전자파 차단에 효과
일상생활의 70~80%를 실내에서 보내는 도시인들에게 실내환경은 외부 자연환경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.최근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꾸미는 동시에 자연의 멋도 즐길 수 있는 녹색
-
1. 한국통신-멀티미디어.무선 중점 육성
국내 통신시장의 대외 개방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국내 통신기업간 경쟁에 불이 붙었다.기간통신업체들은 더이상 울타리 속에서 보호받지 못하게 되어 외국 업체들의 진출에 앞서 국내의 거센
-
'타워링'이 현실이 될라
우리 나라에도 수입돼 크게 히트했던 영화 『타워링』(원제 Towering Inferno)은 고층빌딩의 화재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실감나게 보여준바 있다.화재예방시설이나 긴급 피난시설
-
정부청사.公共시설 우측통행 출입혼선
질서는 우리 모두의 편리한 삶을 위한 약속이다.이러한 약속은정부가 앞장서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.오늘날 도시는 인간이 만든 시설들로 짜여져 있고,시민들은 그 시설의 제약을 받지 않
-
광화문.과천 정부종합청사 10월부터 주차료 받아
오는 10월부터 정부종합청사 주차장이 유료화된다. 정부는 17일 자동차운행을 억제하기 위해 교통수요가 많은 서울광화문 정부제1청사와 경기도과천 정부제2청사 주차장의 주차료를 받기로
-
전국 38개市서 가상 적기공습 대피훈련-어제 민방위의 날
제263차 민방위의 날인 15일오후에는 최근 북한군의 판문점진지구축사태 등과 관련해 전국 38개도시에 가상적기가 뜨는 등공습대피훈련이 이루어졌다.내무부는 이날 오후2시 훈련공습경보
-
공보처 .열린정부…'PC통신 개통
공보처의 PC통신란인 「열린정부 알림마당」개통식이 19일 서울광화문 정부종합청사 15층 공보처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공보처통신란에는 47개 중앙행정기관의 홍보자료.주요 입법행정예고.
-
종합청사부터 엉망이라니
내무부의 정부종합청사 안전점검결과 제1(서울 광화문).제2(과천)청사가 모두 재난(災難) 무방비상태로 밝혀졌다니 너무도 어이가 없다. 지은지 25년된 정부1청사는 19층이나 되는데
-
정부1,2청사도 재난 무방비-내무부 종합안전점검
정부가 재난방지를 외치고 있으나 정부 제1청사(서울 광화문)및 제2청사(과천)의 재난방지 설비부터 「낙제점」인 것으로 점검결과 밝혀졌다. 내무부는 최근 서울종로소방서 및 과천소방서
-
한국 古건축의 匠人 申榮勳 문화재전문위원
『이,뭐꼬』는 전통적인 불가의 화두다.헛 눈 뜨지 말고 심안(心眼)을 켜라는 뜻쯤된다. 『집이 뭐꼬』는 목수(木壽) 신영훈(申榮勳.문화재 전문위원)씨의 화두다.우리 시대의 「도편수
-
공공기관 주차료부과 공무원 대중교통 수당 추진
빠르면 10월부터 정부청사등 공공기관 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은 주차료를 물어야 한다. 또 버스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공무원에게 「대중교통이용 수당」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
-
삼풍백화점 붕괴 정부대책-대형건물 月內 정밀진단
○…청와대는 사고 하루가 지나도록 다른 건물의 추가붕괴 위험때문에 생존자 구출과 사망자 발굴작업조차 진척이 되지 않자 침울한 분위기. 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은 29일 저녁「지방선거
-
의료.교육.행정.재판 원격 화상서비스 年內시작
『전원일기』의 양촌리 김회장이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TV 모니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의 이름난 「간박사」에게 과음으로 나빠진 간을 체크한다.울릉도에 사는 오징어장수 아주머니는 쓰레기
-
舊총독부 건물의 역사
빠르면 내년 안으로 철거돼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될 조선총독부 건물이 이 땅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26년 10월1일.조선총독부 초대총독 데라우치(寺內正毅)의 「조선총독
-
히로뽕환각 20代 승용차질주.정부종합청사內 돌진
히로뽕 환각상태의 20대 나이트클럽 종업원이 퇴근길 서울도심에서 차를 몰고 질주극을 벌이다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안으로 돌진,출입문과 차량등을 부순뒤 붙잡혔다. 16일 오후7시쯤 유종
-
敎保빌딩 평당 임대료 9백만원 돌파
빌딩임대료 평당 1천만원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. 서울세종로 교보빌딩(종로구종로1가1.사진)은 지난해 11월1일자로 95년도 사무실임대료를 7.1% 인상키로 입주자들과 합의한데 이어
-
성수대교 붕괴사고 참사파장 정부부처 표정
성수대교 참사(慘事)하루가 지난 22일 총리실등 정부부처는 여전히 침통한 분위기 속에 후속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. 그러면서도 이영덕(李榮德)총리가 제출한 사표수리여부를 포함,이번
-
김일성 사망 소식 주말오후 온 국민이 놀라
주말 정오에 날아든 긴급뉴스에 전국이 경악했다.16일 앞으로다가온 분단 49년만의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북한 金日成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시민들은 충격과 불안과 기대가 뒤섞인 반응으
-
운전면허 학원서도 발급-행쇄委 개선안 확정
행정쇄신위원회(위원장 朴東緖)는 24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로교통안전협회.자동차운전학원연합회.소비자보호원.경실련등 관련단체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
-
국무총리실 윤홍선 비서관
정부의 한 고급관료가 꾸준히 발표해온 詩가 문단의 평가를 받고 있다. 국무총리실의 尹弘善 정무비서관(46.1급).그는 81년 현대문학추천으로 문단에 정식 데뷔한이래 계속해서 詩作활
-
경제장관들 일정 “빡빡”/정책구상 겨를이 없다
◎각종회의·모임·접견등에 시간뺏겨/「시어머니」 많아져 툭하면 “호출” 5공화국시절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지낸 정인용씨는 광화문 청사에서 회의가 있는 날은 웬만하면 수행비서를 승
N
